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사업단장 오도창)이 지난 7일 죽헌정보관에서 교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법 세미나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수행대학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 관계자 초청 및 타 대학 사례 공유를 위한 타 대학 교원 초청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이병우 센터장을 초청해 '의료기기 CE 인증제도 소개'를 주제로 유럽 CE마크, 유럽 CE MDR 인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적합성 평가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성 평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보았다.
참여한 교수들은 "현재 유럽의 CE마크, 유럽 CE MDR 인증, 적합성 평가 절차에 대해 배우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수업에 도입하면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오도창 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CE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내용을 통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학교 교육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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