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26~27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메이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챗(Chat) GPT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창업 시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 프로젝트’로 학생들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개의 창업 아이디어 제품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향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아 업그레이드 된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소방방재학과 교수)은 "메이커 창업캠프는 9년째를 맞아 대전대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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