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9월 27~29일 제천비행장서 개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행사가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5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 비행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충북 제천 미래 모빌리티 산업관' 부스. |
충북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모빌리티산업 거점으로 질주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도와 제천지의 충북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수송기계)부품클러스터육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다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기반구축 인프라와 기업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국토부의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행사가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5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 비행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27일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5분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 국회 국토교통위 엄태영 위원,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제천시 김창규 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로 페스티벌의 막이 본격 오르게 된다.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홍보 부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충북도, 제천시, 충북TP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 : 온로드(짐카나・드리프트), 오프로드(4×4, UTV) 등 튜닝카 동승 체험 ▲전시 : 튜닝 유형별 튜닝카, 튜닝인증부품, 충북 제천 기업관, e모빌리티 등 ▲참여 : 도전! 튜닝벨, 튜닝카 발명왕, 자동차 관련 VR체험, 레이싱 포토존 등 ▲기타 : 플리마켓, 축하공연, 버스킹, 어린이 놀이・체험존, RC카, 즉석 사진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튜닝카 페스티벌은 건전한 튜닝(개조) 문화 조성과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친환경 모빌리티부품은 충북의 주력 산업중 하나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센터를 구축하여 기업들의 산업용 3D스캔, (역)설계, 1M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모빌리티부품 개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산업용 3D 프린터로 만든 소형 2인승 차량 모델. |
특히 이번 페스티벌 행사에 '충북 제천 모빌리티 산업관'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제천의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센터와 약 23개의 클러스터 회원사 제품을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산업의 가장 핵심적인 국가전략산업은 자동차분야로 소형 2인승 차량을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해 기존 차량 전체를 3D스캔을 통해 역설계하여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는 드레스업 튜닝을 위해 본닛, 범퍼, 휀더 등의 친환경모빌리티부품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산업용 3D프린터를 통해 제작했다.
그리고 이 차량을 통해 산업용 3D프린터의 이해와 시제품 제작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한편 전국 모빌리티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산업용 3D프린터에 대한 관심과 센터의 장비 활용지원을 홍보하고 있다.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천이 가지고 있는 핵심 모빌리티산업의 인프라와 충북 제천 모빌리티 산업관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한편 제조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제천시를 중부내륙권 모빌리티산업 거점으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