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는 지난 12일 국립한밭대학교(9기 회장교)에서 가족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산학협력 활동 우수성과를 창출한 학생들의 해외 탐방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Global Challenge 2025 CES 프로그램' 실무회의(4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산협 회원교 가운데 'Global Challenge 2025 CE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립한밭대 ▲건양대 ▲고려대(세종)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등 8개 대학별 실무담당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CES 2025 실무회의(4차)에서는 ▲전시장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계약건 협의(항공, 숙박, 부스, 여정 등) ▲글로벌 혁신기관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 협의(대학 및 지자체 간 교류 등) 등을 국립한밭대학교가 주관하여 회의 안건으로 다루었다.
향후 'Global Challenge 2025 CES 프로그램'은 대산협의 8개 대학, 10개 부스(기업), 교직원 26명, 학생 36명 등 총 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CES 2025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시부스 및 여정의 계약은 정부조달 경쟁입찰을 통한 협상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원(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부장) 교수는 "작년에 성료된 CES 2024 행사에 대비하여 더욱 좋은 계획과 추진으로 타 권역 및 타 대학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대산협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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