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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는 지난 13일 국립한밭대학교(9기 회장교)에서 반도체 분야 실무 교육과정의 개설과 지역 정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전광역시 반도체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인력양성'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산협 회원교 가운데 '대전광역시 반도체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립한밭대 ▲건양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등 10개 대학별 실무담당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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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각 대학에서의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운영 성과 및 실적 계획 공유 ▲각 대학의 교육과정, 시설 등 인프라 보유 현황 공유 ▲반도체 관련 대학 연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의(8대 공정 교육, 플라즈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부장) 교수는 "반도에 전략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대학마다 보유한 교육과정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대학·지역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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