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 협력 · 소통 · 교류 대명사"

▲'제5회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포럼'에서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김학도 충북대 특임교수, 유재수 충북대 LINC 3.0사업단장,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융합·협력·소통·교류 대명사로 우리 지·산·학·연 브릿지포럼 취지에 제일 적합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고 사회에 공헌·봉사하는 분입니다."

김학도 충북대 특임교수(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 9월 23일 오후 7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5차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포럼' 강사로 나선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ATS 대표이사)를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김 교수의 소개 말대로 이재진 회장은 ▲2024년 LG화학 울산공장 공장장 퇴임과 ㈜ATS 법인 설립 후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2016~2019년) ▲초록우산충북본부후원회장(2022년~현재) ▲충북경제포럼회장(2022년~현재) 등을 맡으면서 '융합·협력·소통·교류'의 대명사로 불리오고 있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ATS의 혁신 사례를 밝히고 있다.

또한 ATS도 ▲글로벌(진천) 장애인복지관 후원 및 기부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정기 후원 ▲충북문화재단 메세나 릴레이 기부 및 동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기 후원 및 기부 등 지역사회에 나누는 행복을 직접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이같은 지역사회 공로로 이 회장은 ▲중소기업유공자 대통령 표창(2017년)과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2023년) 등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의 소개에 이어 강단에 오른 이재진 회장은 "오늘의 특강 주제가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 공유'이지만 제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이는 불확실성한 시대에 기업인들은 매일 매일 긴장의 연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따라서 오늘의 주제를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 보다는 '혁신 기업들의 사례'로 공유하고자 한다"며 ATS의 혁신 사례를 밝혔다.

▲이재진 회장은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 사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ATS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먼저 ㈜ATS(Advanced Technology total Solution)를 "첨단기술로 무장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사로, 플라스틱 사출 성형(Injection Molding)과 플라스틱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법인(청주공장, 진천공장)과 해외법인(중국, 유럽, 인도, 미국)을 두고 국내외 시장 55%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2025년 매출 1천억원, 2030년 2천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ATS만의 차별화 전략, 즉 혁신 전략을 밝혔다.

즉 ▲고객 맞춤형 서비스 ▲차별화 제품 개발 및 솔루션 제공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HKMC 품질 시스템) ▲혁신적인 생산관리(청주 스마트팩토리 공장 운영)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및 로컬화 등이다.

▲이재진 회장(오른쪽)과 김학도 특임교수가 특강과 질의 응답시간을 마치고 참석자 경품 추천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이같은 혁신 전략으로 회사의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 사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ATS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회장의 강연 후 김학도 특임교수가 진행을 맡아 질의 응답과 토론, 그리고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과 지·산·학·연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한편 제6차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포럼'은 10월 14일 오후 7시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에서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무역 통상 정책과 미래‘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된다.

그리고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포럼'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대 LINC 3.0사업단,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 충북대 명예교수회, 충북청주강소특구가 공동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