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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연다 

기사승인 2024.09.23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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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마련한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박성준 단장 등 참석자들이 행사 세리머니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 교수)가 9월 25일 국립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충청북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충주, 혁신의료기기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충청북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럼은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혁신의료기기국제포럼.kr)에서 할 수 있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사례발표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선경 명예교수와 강태건 연구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전략'과 '의료기기 분야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 소개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오스템 임플란트 유재호 상무이사, 메디컬아이피 김종민 최고기술책임자, 리메드 김태군 최고기술책임자가 참여해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AI기반 영상진단 S/W,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서 기업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미국 소재 IT기업 HP, 주한태국대사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이 참여하여 싱가포르, 태국, 미국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적층 제조 기술의 의료기기 적용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이번 국제포럼이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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