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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2024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성황

기사승인 2024.09.05  0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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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가 주관한 '2024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본선이 8월 28일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5회째를 맞이하여 8월 19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의 공모 주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chatGPT를 활용하여 산업 응용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특히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의 도정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AI를 실제 지역 사회 문제에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미래 혁신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대회는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 등 다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경진대회로 자리 잡아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위상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이 중 선발된 5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OpenAI API를 활용한 충청북도 도정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본선 진출 팀들의 프로젝트 수행 장면..
▲본선 진출 팀들의 프로젝트 시연 장면.

각 팀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연구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켰고, 최종 발표와 시연을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대상인 충청북도 도지사상은 충북의 관광지를 안내해 주는 '충북 사용설명서' 앱을 개발한 대선린산악회팀(김형진, 여준혁, 윤도현, 최재혁)이 수상하였다.

이 팀은 chatGPT, Unity, Next를 이용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우수상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을 수상한 펠리컨팀(정한울, 김문기, 김도현, 조준화)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인 'Co Labor' 앱을 개발했다.

우수상인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상은 ▲'이음자서전'이라는 영상자서전 제작 앱을 개발한 북두칠성팀(박준영, 이우빈, 이대현) ▲충북의 관광지 안내 앱인 '충전지(ChungJourney)'를 개발한 SIGCOM팀(이규하, 곽도현, 강찬솔, 허강민) ▲어린이 구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이안아포팀(김홍열)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참가자는 소감으로 "이번 +AI 메이커톤을 통해 AI 기술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직접 체감했다"며 "특히 chatGPT를 활용하여 실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점이 매우 의미 있었""고 밝혔다.

박태형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AI 기술과 지역 문제 해결이 접목된 혁신적인 행사로,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충청북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혁신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앞으로도 AI와 ICT 기술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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