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사업단은 23일 S5동 413호에서 2024 제1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3차년도 사업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학내 학무위원 및 산‧연‧관 전문가들의 자문을 청취하여 사업 목표 달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행사는 내부위원 3명(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진화 사무국장 ,인문사회 김연만 학장) 및 외부위원 7명(대전광역시 서옥주 팀장,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임병화 실장, CMB 김영진 전문 이사 외 3명), 이종원 사업부장, 산학협력중점교수, 직원 등 21명이 참여하였다.
회의는 인사 및 내‧외빈 인사, 3차년도 LINC 3.0 사업 추진 계획 발표, 자문‧간담회, 토의‧오찬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한 사업단장은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후 "여러 격변 가운데 차년도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조언과 좋은 말씀을 부탁한다"며 회의 개최를 알렸다.
추진 실적 및 성과 발표는 크게 '산학협력의 현재, 새로운 도전, 산학협력의 미래'로 나누어 LINC 3.0 사업단의 현황, 목표, 차년도 대전시 RISE 비전 및 목표와 국립한밭대학교 RISE 비전‧추진목표에 대해 소개 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국립한밭대 LINC 3.0사업단의 프로그램 및 운영 프로세스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3차년도 사업의 보완 및 개선점, 출연연과 협력하는 과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진정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광역시 서옥주 대학협력팀장은 "지·산·학을 연계해 성공적인 RISE 체계가 잘 실행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도 RISE 체계가 성공적인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고 국립한밭대가 중추적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연간 2회의 LINC 3.0 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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