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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혜를 담다!

기사승인 2024.08.23  0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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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대 이수경 교수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출판기념회!

▲충청대 이수경 교수가 저서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힘 내라는 말조차 무의미 해지고 있다면, 너무 애쓰다가 번아웃 되었다면 이제는 천천히 걸어도 괜찮습니다."

이미지 브랜딩 최고 전문가인 충청대학교 이수경 교수(실용예술학부 · 터무니 대표)가 삶의 가장 힘든 시간을 현명하게 건너는 태도에 대해 우리에게 던진 '쉼'의 메시지다.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책 에서다.

이 책은 '강하고 유연하게 다시 시작하는 힘을 기르는 법'을 우리게에 제시해 주고 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이끌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혜이다.

▲이수경 교수가 출판기념회 해아전 저서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 교수는 "왜 나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지?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라고 자문한다.

그리고 "끝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경쟁하게 만들고, 완벽한 사람만을 추앙하는 이 사회 속에서 몸과 마음이 피로해 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런 와중에 일도 인간관계도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고, 점점 무기력과 번아웃에 빠져버린 후 회복할 방법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이제는 조금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 세상은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얻어내고 이뤄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사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매일 마음 챙김을 위한 작은 일들을 실천해 보자.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때로는 한 발짝 물러나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빛날 당신을 응원한다"고 격려한다.

▲이수경 교수가 저서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을 들고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위)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8월 22일 오후 3시 청주시 파티가든 이안에서 저서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애쓰며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그리고 잔잔한 공연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였다.

특히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이웃돕기 후원을 겸한 행사로 열려 더욱 흐뭇하고 따스한 행사였다.

무엇보다 이 교수는 한달전 책 출간과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책 제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여 잔잔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각각 500여명이 넘는 2개의 단체 톡방을 통해 책 제목 3개를 제시한후 추천을 받아 책 제목을 정하고 출간했기 때문이다. 

1천여명의 선한 회원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이수경 교수와 참석자들이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 교수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번아웃과 무기력, 우울증에 빠져 있는 당신에게 진심 어린 격력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모두 힘들고 지친 순간을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읽어버리기도 한다"며 "그러나 그 어둠 속에서도 여전히 희망의 불씨는 남아 있다. 지금은 잠시 멈추고 깊은 숨을 들이 마시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 작은 순간들이 모여 삶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천천히 시작해도 괜찮다. 때로는 뒤로 물러나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당신은 가치 있는 존재이며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천천히, 꾸준히 당신의 인생은 다시 빛날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파에 시달리고 삶에 지친 수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아린 상처를 덮고 치유하는 연고처럼 삶의 상처를 덮어주고 깊은 어둠을 깨우는 샛별 같은 날들로 채워주길 소망한다"며 "그리고 이 책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서재와 침상에 놓이는 애독서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위)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김경일 교수(인지심리학자, 아주대 심리학과)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인생의 가장 험난한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 근육'을 키우고, 다시 일어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경쟁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회복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프롤로그 : 왜 나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가 ▲1장 : 무너진 마음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2장 : 유연하고 자립적인 인간관계 만들기 ▲3장 : 강하게 마음근육을 단련하는 연습 ▲4장  그래도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 교수는 패션마케팅을 전공했지만 외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내면의 소통을 위한 도구로 사주명리, 타로, 컬러 DNA, 관상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21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수경 교수(왼쪽)가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수경 교수와 참석자들이 '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991년부터 뷰티와 패션을 아우르는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1세대로 활동하다가 1997년부터 국제이미지전략 연구소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이미지 메이킹,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다니며 개인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분석해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고 컨설팅하는 브랜딩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또한 스마트 경영포럼 ESG 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청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로 문화복지공간 '터무니'를 만들어 운영하며 '동네기록관'을 통해 오래된 삶의 기억을 문화로 전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LH기술심의 사회가치 평가 분야와 소멸해 가는 도시를 살리는 문화공간재생 기획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인생해석'을 운영하며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 브랜딩에 관한 강연, 컨설팅, 방송 출연 등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행사에 앞선 잔잔한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수가 충청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로 청주시 영운동에 운영중인 문화복지공간 '터무니' 입구(위)와 내부.
▲이날 출판기념회에; 들어온 쌀화환은 이웃돕기로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전해 줬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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