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열기' 후끈! 후끈!

기사승인 2022.06.30 1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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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35개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본격 출범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서 교육부 장미란 산학협력정책관 직무대리와 한국연구재단 김영철 사무총장,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전국 135개 사업단장들이 LINC 3.0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이 열린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이다.

1단계 'LINC 사업'과 2단계 'LINC +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3단계 'LINC 3.0 사업'에 돌입한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땀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출범식장인 정심화 홀에 고스란히 묻어 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산학협력 브랜드 'LINC 3.0 사업단'이 본격 출범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월 30일 오후 1~4시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서 일반대 76개교 사업단장들이 LINC 3.0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서 전문대 59개교 사업단장들이 LINC 3.0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INC 3.0 사업의 비전인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국가 도약' 실현을 위한 대장정이 본격 시작됐다.

그리고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 목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부 장미란 산학협력정책관 직무대리와 한국연구재단 김영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반대 76개교 · 전문대 59개교 등 전국 135개교 LINC 3.0 사업단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사전 행사로 출범식을 축하하는 마술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마술공연)과 ▲환영사(충남대 이진숙 총장) ▲축사(교육부 장미란 산학협력정책관 직무대리, 한국연구재단 김영철 사무총장) ▲LINC 3.0 추진 경과 ▲LINC 3.0의 새로운 추진전략에 따른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일반대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 단국대 윤상오 단장, 전문대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 구미대 배장근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LINC 3.0 사업단 우수사례(충남대 이상도· 안산대 조재환 · 전남대 민정준 · 울산과학대 이남우 · 창원대 윤현규 단장)도 발표됐다.

이와 함께 LINC 3.0 B.I. 시상식도 열려 수상자들이 큰 박수를 받았다.

▲ 충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유재수 단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INC 3.0 현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 이상도 단장(왼쪽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INC 3.0 현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구강본 단장(왼쪽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INC 3.0 현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LINC 3.0은 2022년부터 2027년 까지 6년(3+3)간 진행되며 올해 총 사업비는 302,500백만원(기술혁신선도형 교당 55억원 내외, 수요맞춤성장형 교당 40억원 내외, 협력기반구축형 교당 20억원 내외)이다.

특히 ▲기술혁신신선도형은 '산학연 협력 기술혁신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선도' ▲수요맞춤형성장형은 '산업계/미래사회 수요 인력양성 고도화 및 기업지원 활성화' ▲협력기반구축형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대학 산학협력 강화'에 힘을 쏟게 된다.

장미란 산학협력정책관 직무대리는 "링크3.0은 지난 10년간 산학연협력 친화적 대학 문화를 만들어 온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지역 등 모든 산학연협력 주체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35개 링크3.0 사업 참여대학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