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6월 28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충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실장을 비롯하여 지자체, 대학, 공기업, 공공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5년간 총 사업비 91.8억원을 지원받아 실무중심형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창의·융합형 연구개발 고급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할 전망이다.
'충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기관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 및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6개의 지자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동서발전㈜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앞으로 태양광(안전), 에너지효율 향상(ESS), 스마트그리드(IoE) 3대 중점 분야를 융합하여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전문 석박사과정 인재양성 340명,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문제해결 성과 운영 150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에 필요한 지역혁신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지자체-대학 간 협력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신산업 맞춤형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우수한 인재 공급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