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22일 다시 열린다.
21일 충북대학교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병원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최영석 교수가 10표 중 5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사회 과반인 6표 이상은 받지 못했다.
절반을 넘는 표를 획득한 후보가 나와야 투표를 종결할 수 있어 이사회는 오는 22일 재투표를 하기로 했다.
현 충북대학교병원 한헌석 병원장은 연임에 도전했지만, 순위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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