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생물건강센터 '엑셀러레이터화 지원사업' 성과 좋다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산업개발연구센터가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융복합기술관에서 개최한 2021 엑셀러레이터화지원사업 제품개선(QFD) 지원행사인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산업개발연구센터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융복합기술관에서 2021 엑셀러레이터화지원사업 제품개선(QFD)지원행사인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은 캐즘이론에서의 Innovator그룹과 Early Adopter그룹의 시장 검증을 통해 창업기업이 주류시장으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하기 위한 시장검증 프로그램이다.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 에 참여한  (주)힐리온랩.

이번 행사는 다양한 타깃층으로 구성된 고객검증단 및 투자검증단이 참여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보고 각 기업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설문지를 작성하고, 화상으로 참여기업과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실제 고객의 소리(VOC)와 같은 비정형화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 궁극적으로 제품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천연유기농화장품개발 우수기업인 ㈜솔레온, 한국DNA밸리, ㈜힐리온랩 등 3개 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길 센터장은 "엑셀러레이터화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도약 및 투자유치의 촉매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솔레온

▲'디스커버리16 프로그램' 에 참여한 한국DNA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