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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월 28일 청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그룹홈' 4곳(드림하우스그룹홈, 서원경그룹홈, 희망나눔그룹홈, 참좋은집그룹홈)에서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을 비롯해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다수의 그룹홈을 방문해 청주상공회의소 지원금과 IP경영인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과일 및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충북 중소기업IP 경영인클럽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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