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이 10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Start-Up Space SUM square 2에서 건국창업사관학교 선발 학생 기업체와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건국창업사관학교는 건국대학교 재학생 중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성공창업가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국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학생 창업기업은 ▲창업 인프라(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공간, 시제품 제작 장비 등) ▲코칭 및 교육(창업 및 사업화 진도 관리, 단계별 집중 교육 실시) ▲기술 지원(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독립부스·통역비·운송비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글로벌 연수 및 멘토링, 해외 IR 및 펀딩) 등 LINC+ 국고지원금 5백만원한도 내에서 다각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이 종료 되더라도 LINC+ 사업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특허출원 지원, 기업체 컨설팅 등 여러 후속 사업에 참여가 가능 하므로 1회성이 아니라 성공적인 창업단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류심사 및 발표 등 외부 전문가의 공개 심사로 K-tutor, wKey, 든든하KU, MIT가 선발되었고 대학생답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대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잘 파악한 아이템이 좋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 기업 대표들은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또 다른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창업의 세계를 학생들이 빨리 발견하여, 실패의 두려움 없이 경험 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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