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업인공지능센터 '기업·재학생' 한자리!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마련한 ‘공동 연구기업 및 재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박태형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가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기업가정신 카페에서 지능화 혁신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공동 연구기업(19개사)와 산업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서 지능화 혁신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의 두 가지 큰 축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학생들에게 사업방향에 대한 이해와 운영 방법,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업간담회에서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과 차년도 연구개발 과제 선정과 참여방법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재학생 간담회 때 나온 다양한 질문에 대하여 하나씩 답변하고 있는 이연규교수.

또 석박사 재학생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지만 오프라인 실습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는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 등 격이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다음 학기 신입생 모집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와 충북도 산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화 혁신 4개 연구그룹(SIG)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연구그룹을 통하여 하고자 하는 활동 ▲연구그룹 멤버로 가입이 되었을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박태형 센터장이 공동연구기업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학생들에게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류로 지역의 지능화 역량 강화의 주체로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8월에 신설된 연구센터지만 불과 몇 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개소식 이후의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최근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https://url.kr/dZYsJ9)도 오픈하여 어떻게 활동을 하는 지 궁금하신 분들은 http://indai.cbnu.ac.kr 또는 검색포털에서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를 검색하면 센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