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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숨겨진 장인 '백년 소공인' 선정

기사승인 2020.10.22  1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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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시희)은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함께 갖춘 충남지역 우수 소공인 4개 사를 선정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국민 누구나 직접 추천이 가능한 '국민 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식료품업 제조 분야의 '백년소공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소공인은 회사는 ▲금산홍삼랜드 ▲삼신고려홍삼㈜ ▲초당농산 ▲계룡백일주 등이다.

22일 인증서를 전달한 계룡백일주의 이성우 대표는 무형문화재 충남 제7호이자 국가가 지정한 식품 명인으로, 14대에 걸쳐 계승된 전통 민속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계룡백일주를 생산하며 한국의 전통 명주를 묵묵히 계승 발전하고 있다.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과 확인서를 비롯해 5000만 원내 스마트공방 기술보급과 작업환경개선(500만 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시희 충남중기청장은 "충남지역에서 선정된 소공인들은 숙련된 손기술로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해오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백년소공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후속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년소공인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말까지 온라인 소상공인마당 또는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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