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덕캠퍼스 '산학협력 활성화 간담회' 성황

▲한밭대 최병욱(앞줄 오른쪽 두번째)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설립 10주년을 기념, 산학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최병욱 총장과 학무위원,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대덕캠퍼스에서 학무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밭대는 대덕특구 안에서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기술상용화를 지원하기위해 지난 2004년 대덕테크노밸리 관평동에 부지 6896.5㎡를 매입했다. 이어 2009년 3월 창업보육동, 2010년 3월 기술상용화센터를 준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덕산학융합캠퍼스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대덕산학융합캠퍼스는 10개 센터와 창업경영대학원이 위치해 산학협력단 인력의 11%, 산학협력단 예산의 34%를 창출, 대학비전인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대학혁신도 이곳 관평동 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대학 미래를 위해 대학본부와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