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설계공모 당선작. |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선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LH 주관으로 실시한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 허브동 건축설계 공모결과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엔엠건축사무소의 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다.
부지이용 효율성과 건축계획 예술성과 작품성, 공간 계획 적정성과 특화계획, 사업성 부문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혁신파크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3~4개월에 거쳐 세부설계가 진행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 조성과 발맞춰 내년 상반기 착공에 돌입한다.
허브동에는 창업 및 중소기업 입주공간과 1인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를 비롯, 4차 산업혁명 융합 실증체험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테크샵, 엔지니어링센터(ERC), 리빙랩 등 첨단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올 하반기 3만1140㎡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연면적 2만2300㎡의 산·학·연 혁신허브동이 들어선다.
250개 기업 입주, 15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이광섭 총장은 "정부부처와 LH 등 유관기관, 대전시와 대덕구 등 자치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캠퍼스혁신파크를 지역 혁신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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