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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천안에 왔다

기사승인 2020.08.03  0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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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이사장 윤운성)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연구원 이전식 및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1999년 교육부 공익 사단법인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은 한국형에니어그램의 지혜를 통해 건강한 개인의 성장과 사회를 만들자는 모토로 설립된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 및 연구 전문기관이다.

에니어그램이란 '에니어(ennea, 9, 아홉)'라는 단어와 '그라모스(grammos, 도형·선·점)'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이라는 뜻이다.

사람을 9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정신의학적 성격 장애[DSM-IV(R)] 및 MBTI 유형과의 연관성을 규명한다.

연구원은 앞으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성 연구와 건강한 사회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아 성장 및 행복한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10주 동안 '행복한 천안- 행복한 시민' 무료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의 자매기관인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는 교육부 인증 '2018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윤운성 이사장은 "한국형에니어그램의 지혜까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구원의 전문인력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건강한 자아성장 및 행복한 인간관계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니어그램학회를 창설한 윤 이사장은 '성격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1998, 학지사)' 외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KEPTI)를 개발, 표준화 등 에니어그램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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