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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硏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0.06.01  1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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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강화에 촛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기편에서 기계연은 원장 직속 제조장비연구소를 신설했다.
 
이 곳은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기계기술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소 하부 조직으로 첨단생산장비연구부와 나노융합장비연구부를 둬 각 기존 주력산업 장비연구, 미래 신산업용 장비 연구를 수행한다.

또 소재·부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수립과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조직도 별도로 설치할 방침이다.

기계연구원은 이를 통해 제조장비연구소가 정부의 핵심 제조장비산업 육성전략인 '3N 정책'에 부응해 국내 제조장비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계연은 또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연구기획조정본부를 전략조정본부로 개칭하고 기계기술정책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기계기술정책센터는 미래 인류에 반드시 필요한 기계기술 연구개발 방향을 기획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대응, 전략수립 등 기계기술분야 싱크탱크의 임무를 맡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계연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에너지변환기계연구실, 초정밀시스템연구실, 플라즈마연구실 등 4개 연구실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국가연구실(N-Lab)로 지정됐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제조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부터 기업지원, 정책발굴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출연연과 대학,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역량을 결집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발전을 지원하는 핵심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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