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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현대·기아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기사승인 2020.05.31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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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오는 2022년부터 현대·기아차의 일부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22년부터 양산되는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현대·기아차가 4차례에 걸쳐 발주하는 물량 중 2차 물량 일부다.

규모는 수천억 원대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는 다른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업체와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21년 양산을 목표로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개발했다.

내연차 플랫폼에서 엔진을 제거하고 전기모터를 넣던 기존 방식과 달리 배터리를 팩 형태로 감싸 차량 바닥에 펼쳐 넣는 방식이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현대차는 1차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한 바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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