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국책사업기획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신소재공학부 최홍균 교수가 선정돼 3년간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산자부, 충남도, 서산시가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한다.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
예정 총사업비는 199억원으로 국비 100여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39억원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플랫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시스템을 통한 화학물질 빅데이터 수집으로 첨단 화학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한다.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송성호 교수, 화학공학부 박승근 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오종석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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