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 충북ICT산업협회 손잡다

▲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건명 단장(오른쪽) 충북ICT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건명)이 충북ICT산업협회와 3월 30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산업체 맞춤형 SW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맞춤형 SW 우수 인재 양성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산업체와 연계하여 SW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계절학기부터 시작하는 인턴십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다가오는 2학기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멘토를 매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ICT산업협회에서도 SW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에 협조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생태계 구축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 기술지도 ▲가디언, 산학프로젝트, 멘토링 참여 ▲학생 인턴십 협조 ▲기타 산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ICT산업협회는 충북의 ICT 관련 기업들의 협의체로, 충북의 여러 기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충북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ICT산업협회장 이태윤 회장은 "이번 협약은 ICT 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여, 4차산업의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추구하는 우리 협회의 목표와 부합하여 협약이 체결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