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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성황

기사승인 2020.02.20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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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묵 총장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양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19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보직교수와 처·학장 및 행정부서 팀·실장, 재학생 대표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혁신 기반조성 정책방향 모색과 함께  1차년도 부서별 운영성과 우수사례를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현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의 사업 및 2차년도 주요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영산대 박용국 팀장이 '대학의 정체성과 DNA'라는 주제로 특강, 역량중심 교육질 제고 및 교수학습 질관리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원묵 총장은 대학재정자립 전략 수립과 입시·학사관리 혁신, 연구 인프라 구축, 대학 수입구조 다변화, 글로벌 전략 등 올 10대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이원묵  총장은 "몇 년 안에 입학정원의 30%가 줄어들면서 학생등록금에 의존하는 대학은 살아남을 수 없게 돼 대학 스스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올 10대 혁신아젠다를 세워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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