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17일 교내에서 주요 보직자와 학생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대학 혁신사업 주요성과로 'BIG(빅)+스터디 라운지'와 창의공학공작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스터디 라운지는 학생들이 그룹 혹은 팀을 구성, 자율적인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학습 및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과 PC 등을 갖췄다.자유롭게 학습 및 기타 활동을 할 수 있는 개방형 스터디 카페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의공작실은 3D 프린팅룸과 아이디어룸(Thinking Room)으로 구성됐다. 메이커스페이스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민도 자유롭게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다.
대덕대는 대학 혁신사업 목표 'BIG인 인재상'을 바탕으로 창의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빅데이터실습실, 국방메이커스페이스 실습실 등을 구축했다.
대덕대 김태봉 총장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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