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한밭대학교는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그리규 1월 13~20일까지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과 리빙랩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대학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였으며 네덜란드연구재단, 네덜란드 교육원이 협조하였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헤이그, 아인트호벤, 즈볼레 등에서 주요 리빙랩 네트워크 행사가 진행되었다.

리빙랩 분야의 많은 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있는 네덜란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증 등의 목적으로 이번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 최종인 LINC+사업단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종원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이 행사를 통하여 네덜란드 대학과 기관에서 한국과 리빙랩 공동 프로젝트 진행에 적극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질적인 리빙랩 교류를 기대되고 있다"다 "분야별로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다대다 리빙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의 공유, 데이터 공유 등 효과적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최종인 LINC+사업단장은 네덜란드 사회혁신의 방법론인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혁신'인 리빙랩(Living Lab)을 주목하면서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가 의지할 곳은 인적자원"이라면서 "시민참여의 리빙랩 도시를 만든 네덜란드 사례처럼 현재의 한국의 위기가 변장된 축복(Blessing in Disguise)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