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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 쾌거!

기사승인 2020.02.12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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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보과대 "현장중심 맞춤교육 확대 … '잘 가르쳐 잘 취업 시키는 대학' 우뚝

▲ '2019 충북권 대학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아이디어상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사회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을 실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비전 아래 창의, 품성, 봉사를 교육의 실적 목표로 '잘 가르쳐서, 잘 취업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회맞춤형학과 구성 및 LINC+ 학사제도 개편 등 2018년까지 총 26억원을 지원받아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 2019년 LINC+ 2단계 사업 계속 선정으로 2021년까지 약 53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하고 사회맞춤형 교육의 정착 및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 지난 2월 5일 '현대자동차 실습차량 기증식'을 마치고 박남석 LINC+ 사업단장(오른쪽서 다섯번째)과 현대자동차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하여 165개 협약기업과 공동으로 사회맞춤형 협약반 참여학생 289명을 선발하고 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 태양에너지기술반, 기계자동화장비운용반, 수입자동차정비반, 바이오제약제조품질반, 재활의료기기반,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을 비롯한 총 7개의 맞춤형 협약반을 구성했다.

협약반 구성에는 2018년 대비 50개 기업을 추가 협약해 참여 학생의 취업 선택 기회를 높였다.

LINC+사업단은 맞춤교육, 현장교육, 책임교육, 평생교육의 4대 핵심 추진전략을 통해 협약기업과 모듈식 실무 Session 교육, 맞춤형 현장실습 등 협약반 전체 정규 교과목을 사회맞춤형 현장중심교육으로 30% 이상 운영하고 현장전문가 Catch up 프로그램, 협약분야 현장학습, 협약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비정규 과정도 운영했다.

이러한 현장중심교육의 확대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하지보조기제작실습실 장면.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해 생산자동화실습실, 이화학분석실습실, 하지보조기제작실 등을 협약기업 미러형 실습공간과 협약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을 위한 다양한 현장미러형 기자재를 구축하였다.

또 현대자동차 실습차량 기증 등 협약기업에서도 협약반 교육에 활용되는 기자재 및 교보재를 지원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 교육방식(PBL 플립드러닝, 블랜디러닝 등)을 확대학고 V-log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을 위한 QR코드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이 같은 혁신적 교육방식으로 협약기업과 PBL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해 2019년 교육부 전국 산학협력 EXPO 우수상, V-log 콘테스트 2등을 수상하였다.

▲ '2019 산학협력 EXPO V-LOG콘테스트'에서 2등을 수상한 보과대 학생들.

특히 충청북도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9 충북권 대학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기계자동화장비운용반 작품이 참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아이디어상 및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내 PBL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총 21개 작품으로 참여한 협약기업과 학생에게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의 동기부여와 팀프로젝트 중심 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평생책임 선순환교육의 일환으로 협약반 졸업생 대상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협약기업 애로기술지도 등 대학과 협약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실현하고 있다.

박남석 LINC+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운영,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다각적인 새로운 산학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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