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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

기사승인 2020.01.21  1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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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 매그나칩 반도체 '공생형 산학협력' 풍성!

▲ '제 2기 매그나칩반도체 트랙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트랙장학증서를 받은 5명의 학생과 충북대 및 매그나칩 반도체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정한 산학협력의 우수모델이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 1차년도인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매그나칩 반도체와의 공생형 산학협력이 2차년도 및 3차년도를 거치면서 풍성한 결실과 함께 확산되고 내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원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및 연구능력 향상으로 충북대와 매그나칩반도체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있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아가 정부 및 충청북도의 주요추진 업무 중의 하나인  시스템 반도체 육성이라는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제 2기 매그나칩반도체 트랙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이를 위해 충북대 LINC+사업단(단장 유재수 교수)과 매그나칩 반도체는 2020년 1월 14일 오전 11시 매그나칩반도체 청주사업장 R동 중회의실에서 제 2기 매그나칩반도체 트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제 2기 트랙 장학생으로 선발된 충북대 학생 3명의 계약서 서명 및 장학증서 수여를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는 매그나칩반도체에서 양진석 전무(DSD 그룹장), 안병권 상무(PMIC개발담당), 전용렬 상무(HR 인사 및 노무담당) 등 6명이 참석하였다.

▲ '제 2기 매그나칩반도체 트랙 장학증서'를 받은 5명의 충북대 학생.

충북대에서는 양병도 교수(전자공학부, 트랙 주임교수), 조경록 교수(정보통신공학부), 김형원 교수(전자공학부), 정재욱 교수(정보통신공학부), 유범선 산학협력교수(LINC+사업단)와 2기 트랙 장학생 5명 및 1기 트랙 장학생 3명이 참여했다.

이번 트랙 장학증서 수여식은 2018년 10월 23일 거행되었던 협약식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지난 1기 트랙 장학생 수여식(2019년 2월 20일)에 이어서 2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하여 트랙의 안정적인 정착 및 양 기관간 고도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그 과정에 있다 하겠다.

이번 2기 트랙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DSD 분야에 최영락 학생(전자공학부), 홍지운 학생(전자공학부) ▲PMIC 분야에 이중연 학생(전자공학부), 그리고 새롭게 모집한 분야는 ▲Power discrete에 길성현 학생(정보통신공학부), 김재우 학생(전기공학부) 등 총 5명이다.

먼저 충북대를 대표하여 양병도 트랙 주임교수는 "그 무엇보다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매그나칩 공채 모집에서 다수의 충북대 학생들에게 취업의 일자리를 제공한 것도 감사한데 작년 1기에 이어 올해에는 더 확정된 규모로 2기 트랙 장학생을 선발해 준 매그나칩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충북대는 관련 교수님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매그나칩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잘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그나칩반도체를 대표하여 양진석 전무는 작년에 비교하여 올해에는 회의실이 꽉 찬 느낌이 든다며 내년에는 이 장소가 협소하여 R동 강당에서 수여식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가벼운 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 기관 간에 좀더 긴밀한 협조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충북대로부터 매그나칩에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지원을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트랙 고도화를 위한 양 기관간 산학협력 방안 논의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양 기관 간 논의된 구체적인 산학협력 활동으로는 ▲트랙 장학생들의 방학 중 현장실습 시행 ▲1기 트랙 장학생의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트랙장학생들의 매그나칩반도체  MPW 프로그램 활용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었다.

이 중에서 먼저 1기 트랙 장학생의 연구성과 설명회는 3월 말쯤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충북대와 매그나칩반도체는 서로의 필요에 공감 및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양 기관 간 산학협력 강화의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또한 트랙의 선순환 및 내재화를 위해서는 트랙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앞으로도 시스템 반도체 육성이라는 국가적인 정책과 충북도 업무 추진의 연장선에서 진정한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 구축을 위해서 양 기관간 최선의 노력과 소통을 할 것으로 다짐하며 2기 수여식을 마쳤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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