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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업화학회 충북지부 · 충북과학기술포럼 '한자리'

기사승인 2020.01.11  1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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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업화학회 충북지부(지부장 충북대 김재용 교수)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 회원들이 지난해 말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충청북도 미래발전을 위한 임원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충북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방사광 가속기 충북 설치를 위해 정부와 과학기술계에 당위성을 확산해 나가는 한편 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원자 수준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일종의 초거대 현미경 역할을 하는 시설로 첨단 산업 발전에 필수적 장비다.

따라서 이날 모인 회원들은 충북은 물론 국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견인차 구실이 기대되는 '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를 위해 지역 과학기술계가 공동 노력하기 했다.

이날 김재용 한국공업화학회 충북지부장(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은 "충북이 힘을 쏟고 있는 방사광가속기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가치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치인 것은 물론 많은 과학자와 관련 업계 기술인들도 이 시설을 통해 첨단 기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북 경제계에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따라서 공업화학회 충북지부가 지역 경제계와 힘을 합쳐 지역 과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국내에는 포항에 단 두 대의 방사광 가속기가 있지만 지역적으로 너무 치우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대전 중이온가속기 설치 사업이 지체되면서 가속기 사업에 대한 관심도 멀어져 왔다"며 "하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첨단 제품 개발을 위한 방사광 가속기 설치 필요성이 증대돼 충북이 나설 때가 됐으며 충북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됐던 항공기 유지보수(MRO)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제안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북은 항공기 MRO 산업 가운데 중대형 분야가 아닌 소형 프로펠러기 분야에서 도전해 볼 만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소형 항공기 산업 발전을 위해 충북은 청주와 충주에 군 항공기 활주로를 이용할 수 있고, 공군사관학교 활주로도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은 "충북에는 약 1만4000여 개의 기업이 입지하고 있고, 경기도를 제치고 올해는 GRDP 성장률 1위에 올라섰다"며 "이제는 과학기술계가 충북의 경제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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