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학 · 지역기업 · 사회는 하나!

기사승인 2018.02.11  11:34:09

공유
default_news_ad1

- '2018 대전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성황 … '3-Way 리빙랩' 성과

▲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앞줄 왼족서 세번째)이  '2018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에서 15개 우수 가족회사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기업, 지역사회는 하나다!.

그리고 이젠 단방향과 쌍방향이 아닌 '3-Way(3방향)'의 시대다.

대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선태 산학부총장)은 지난해 대학과 지역기업,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실질적인 상생 발전 시대를 활짝 열었다.

'대학 · 기업 · 지역사회의 3-Way(3방향) 산학협력 체제 선도모델 구현'이다.

바로 대학 · 기업 · 지역사회를 잇는 '3-Way(3방향)' 리빙랩 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통해 대전대 LINC+ 사업단의 특성화 분야인 ▲한방바이오 ▲ICT 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일궈내는 것이다.

대전대 LINC+ 사업단의 또 하나 특징은 'All - LINC+'이다.

'모두가(ALL), 모든(ALL) 역량으로, 지속(ALL the time) 가능한 LINC+ 사업단'이다.

바로 '새빛(CEBIT) All - LINC+' 달성이다.

CEBITcc(Co-operative Ecosystem via oriental-mediBio+IT+Community Convergence)은 대전대 LINC+사업의 특성화 분야인 한방바이오, ICT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그 결과 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하는 현재 대전대 LINC+ 사업단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위)과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018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실례로 대전대 LINC+ 사업단의 가족회사인 그림자 광고업체 '아보네'를 들수 있다.

대학 창업동아리로 출발해 창업을 일군 아보네는 2011년부터 '대전시 창업300프로젝트'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한 유망기업이었지만 현실의 벽은 쉽지만은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대전대 LINC+ 사업단을 만나면서 부산광역시 교통안전프로젝트를 3억원에 수주∙완료하는 등 급 성장을 하게 됐다.

2016년 2억7천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2017년 말 현재 17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고용 창출도 당연히 뒤따라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같이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은 1천400여개 가족회사들과 지속적인 산학 교류회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대학-기업-지역사회를 잇는 '3-Way'(3방향) 산학연계의 성과라 할수 있다.

이같은 성과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이를 더욱 창출시켜 나가기 위해 대전대 LINC+ 사업단은 8일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18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가족회사 시제품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관람하고 있다.

대학-기업-지역사회를 잇는 '3-Way'(3방향) 산학연계·협력 산학교류회 축제의 장이다.

이를 위해 이번 산학교류회에는 이재관 대전광역시 부시장, 홍진동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 김선태 LINC+사업단장(산학부총장)과 대전대학교 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그리고 1차년도 대전대 LINC+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과 함께 LINC+ 사업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대한바이오팜(주)를 비롯한 15개 우수 가족회사를 선정해 감사패도 전달했다.

특히 사전행사로 가족회사의 시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족회사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선태 LINC+ 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이번 산학교류회를 통해 산학협력 상생 발전에 대해 알리고, 대전대학교 가족회사들의 우수한 사례 또한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매우 컸다"며 "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리빙랩 지원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